책리뷰

[책리뷰] 타이탄의 도구들

소담샘 2021. 4. 29. 18:00

책을 읽던, 강연을 듣던, TV를 보던 보는 것에 그치지 말자!

타이탄의도구들

저자특강을 듣던, 강좌를 듣던, 또 책을 읽던 내가 얻은 배움에는 소화해야하는 소화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매일 책을 한 권 읽더라도 대가들의 가르침을 모두다 실천하기에는 저마다의 소화능력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런데 이 책을 읽는데 계속 떠오른 사람이 있어요!

그는 바로



JYP의 대표이자 작곡가이며 아직도 현업에 속한 댄스가수이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티스트!

사실, 저는 박진영의 팬이아니었어요! 어제까지는!^^

그런데 어제 우연히 시청한 TV에서 저를 사로잡았던 박진영이 계속 제 머릿속에 맴돌아서 소개해요!

행복한 인쌍의 부지런한 하루!

박진영은 말합니다.

메뉴얼 다 공개해도 괜찮아요! 기업의 문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니까! 다 알려줘도 실천하지 않는 건 빈 껍데기에요!

by 박진영

너무 공감되었어요! 박진영이 집사부일체에서 나와서 한 이야기들 거의 모두가 공감이 되었고! 아! 이렇게 살면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겠구나! 그것도 행복하게! 라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까지 특정 연예인에 크게 관심없던 제가 이 나이 먹고 박진영의 팬이 된 것 같았어요! 음.... 멘토를 한 분 발견했다고 볼 수있겠네요!


타이탄의 도구도 소개합니다.

어떤 책은 저에게 적용점을 많이 주는 책이 있고, 어떤 책은 소화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책이 있어요!

이 타이탄의 도구들은 제가 소화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책!이었습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저자팀 페리스출판토네이도발매2017.04.03.

분명한 건 이 책이 자기계발서의 TOP OF TOP이라는 사실이에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최고의 책으로 선택을 받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그러나 2017년도 겨울에 이 책을 구입해 읽어봤지만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어요!

저는 오늘에서야 이 책을 다시 선택했습니다!

이 책을 보려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의 루틴을 점검하기 위해서에요!

선택과 집중을 하기 위해 내가 보내는 하루의 수많은 선택

나는 지금 나를 점검하고 다시 세팅해야 한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JYP의 박진영도 루틴이 있다!

박진영

공중파를 타고 공개된 박진영의 삶속에서 우리는 어떤 루틴을 읽어낼 수 있을 까요?

1. 30분 단위의 철저한 시간관리

2. 1일 1식

3. 운동

4. 끊임없는 자기계발

5. 연습

시청하는 내내 걸어다니는 자기계발서 같다는느낌을 받았어요!

그 중 제가 눈여겨 보았던 시간관리부분!

 

박진영의 시간관리법

생각의 흐름을 따라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박진영은 그 생각의 흐름이 방해받지 않기 위해

옷을 고르거나 치장하는데에 신경쓰지 않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어뒀습니다

그 예로 운동화의 혀 부분을 꿰맨다던가,

고무줄바지를 입는다던가...

그의 치밀함에

이야기를 듣는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할정도였어요!


그렇다면 타이탄의도구들! 너는 어떤 루틴을 알려줄테냐?

타이탄의도구들

그럼 이쯤에서 제가 새벽에 읽은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소개하는 모닝루틴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

1. 잠자리를 정리하라(3분)

2. 명상하라(10분~20분)

3. 같은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1분)

4. 차를 마셔라(2~3분)

5.아침 일기를 써라(5~10분)

박진영의 루틴과 타이탄의도구들에서 소개하는 루틴은 비슷한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어요!

사람마다 하는 일이 다르고 생활, 환경이 다르듯 모닝루틴도 자신에게 맞게 끔 설정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에게 맞는 모닝루틴을 갖는 것 !

그것이 중요하다!

by삶디자이너권쌤

저는 이 책에서 가장 와닿았던 말이 바로 이 문구에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타이탄의 도구들 내용 中

- B.J. 노박B.J.Novak


박진영이 꿈에 대해서 말하다!

박진영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 박진영의 하루에서 제가 가장 깊이 공감된 부분은 박진영의 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박진영이 말하는 꿈 찾는 방법

25살에 20억을 벌어버린 박진영!

그많은 돈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참 많았을 텐데 향락을 즐기고 방탕한 생활 대신 더 큰 꿈을 선택한 박진영!

5년간 미국 진출을 위해 노력했건만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불가항력적인 변수를 만나 그 꿈이 좌절되었던 박진영!

그는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이유를 찾아 헤맸다고 합니다.

왜?

왜 ? 뭐가 잘못됐지?

왜 기회조차 얻지 못하지?

.

.

.

내가 뭘 잘못했지?

그러다가 얻은 깨달음은

꿈이 잘못됐다!

우리가 꾸는 꿈은 무엇이 되길 희망하는 것에 그치곤 합니다.

박진영도 이런 가르침을 배운적이 있다면 그 긴 시간동안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 그런 것을 가르쳐주는 곳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었을 겁니다.

다행이고 감사했어요! 박진영이 고뇌와 역경속에서 찾아낸 깨달음을 공유해주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그래서 제 마음에 새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간 쪼개서 이 포스팅을 기록하려고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1. I want to be ______ <수단>

2. I want live for_____<꿈>

20억을 벌고 젊은 나이게 성공이라는 것을 거머쥔 박진영은

꿈을 이루고도 허무했다고 합니다.

박진영은 1번. I want to bo가 successful <수단> 이었기 때문에 꿈을 이뤄도 외롭고 허전했다고 해요!

그래서 오히려 성공하고도 허무한 그 이유를 찾기 위해' WHY 찾는게 희망'이었다는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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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마침내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아마도 많은 과정이 있었겠죠?!

그것은 I want to bo Respected <꿈> !이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이루고도 허무하지 않는 박진영만의 정답은 결과중심의 successful이 아닌, 과정중심의 Respected 라는 뜻이에요!

저는 박진영의 이 한 마디가 너무 철학적이어서 확 반했어요!

성공을 향해 꿈을 이루려 노력한다면 그 성공에 결과만을 위해 우리가 노력하고있지는 않는지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진영의 꿈 안에는 존중과 존경이 들어있어야 존재감을 느낄 수 있고 그 안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해요!

박진영은 직원과의 관계와 사람간의 소통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이에요.

그런 그가 타인에게 존중받을 만큼 모범적인 삶을 살기위해 매일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지켜가는 모습 모든 것이 이해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진정한 꿈은?!

그의 꿈은 진정한 리더가 되어 존중받는 삶을 사는 것이고, 그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모습을 갖춰야하며

그 모습을 갖추기위한 미션으로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삶을 선택했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죠.


남들은 저에게 하는일이 너무 많아서 산만하고 정신없다고 많이들 지적하였어요.

제 새벽기상에 대해서 "도대체 그 시간에 일어나서 뭐하냐"고 묻기도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런 질문을 받고 대답을 망설인 적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가만히 못놔두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사는 삶이 행복하세요?

저는 그 때 당시만해도 행복하다고 말을 하지 못했어요! 왜냐면 저도 박진영이 예전에 세웠던 꿈처럼 성공하고 싶어서 이렇게 하는 거였으니까요!

그런데 집사부일체에 나온 박진영의 메시지를 듣고 나서 저도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의 꿈은 부모님들과 우리나라교육사회에 공헌하는 것이고 진정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선한영향력을 갖춘 리더가 되는 것이다.

그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나부터 성공적인 모습을 갖춰야하며(가정의 CEO) 그 모습을 갖추기 위한 미션이 바로 나만의 루틴을 지키는 것!이었다!

진실은 아주 간단한 것에 있었어요!

유치원아이들도 아는 그런것 ! 그게 바로 본질이라 생각해요!

저도 말로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행동은 결과를 중요시하고 살지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나의 미라클모닝, 새벽기상 후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확실한 의미가 부여되었고,

제게는 이 작업들이 소중하고, 이렇게 사는 삶이 행복한 이유, 내가 왜 이것을 중요시 여기게 되는지 저만의 해답을 찾아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사명에 대한 생각들을 통해 기업 공동의 목표와도 연관지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

항상 물음표를 던지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박진영을보면서 내가 가야하는 길이 옳다는 확신마저 들었습니다.

박진영은 말합니다.

물음표가 시작이에요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내가 정답을 찾았으니 이거 대로 하면 된다가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져서

자신만의 정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에요!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하브루타가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박진영은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고 이유를 찾고 희망을 보려고 노력하는 동안에 자신만의 철학과 사상과 가치관을 만들어냈습니다.

나의 가치관을 만들어 내는 작업은 바로 이런 노력끝에 만들어 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개인의 사명을 넘어 기업의 가치로

박진영은 집사부일체에서 회사의 가치관을 포함해 메뉴얼을 공개했어요!

정말 대단한 리더인것같아요.

이 두꺼운 메뉴얼을 혼자 만들어내고서도 오픈해서 열어주는 마인드!

 

 

저도 이것을 보고 나의 기업가치를 세운다는 적용점을 뽑게 되었습니다.


타이탄의도구들

타이탄의 도구에서도 말합니다.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보라.

경쟁심을 버려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합의한 것을 깨라

성공은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만 동의할 것 같은 진실을 손에 넣는 것이다.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그렇다면 답이 아니라 질문을 찾아야 한다.

타이탄의 도구들 _ 전자책 11%북마크에서